김성혜 총장, 학위증 수여…101명 졸업생 격려

 복음의 기반 위에서 실력을 쌓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배출됐다.
 <한세대학교 2001학년도 후기 대학원졸업 및 학위수여식>이 지난 20일 한세대학교 예술관에서 진행된 것이다. 그동안 다져온 학문의 길에서 하나의 매듭을 짓는 의미로 졸업식 가운을 입고 식장에 선 졸업생들은 진지한 얼굴로 새 출발의 자리에 섰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예배시간에 빌립보서 3장 5절로 14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한 교목실장 민장기 목사는 “사도바울처럼 진리안에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2부순서는 김성혜 총장의 학위증수여와 상장수여로 이어졌다. 학위증과 상장을 받는 학생들이 강대상으로 올라갈 때 식장은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았고 김성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세대학 졸업생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새롭게 출발하라”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학위를 받은 학생은 대학원, 신학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교육대학원 모두 1백1명.  가족과 동료들의 아낌없는 축하를 받은 졸업생들은 “한세의 울타리 안에서 배운 모든 지식과 지혜를 잘 활용해 하나님께 쓰임받는 귀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