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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눈과 귀 역할 위해 최선

매주 금요일 편집 회의를 필두로 쉼없이 취재 및 제작 진행
순복음의 정론지 사명 위해 편집팀 영성과 전문성 함양에 주력

순복음가족신문>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신문 판형인 대판의 1/2 크기로 타블로이드판형이다. 칼라7면과 흑백9면 등 전체 16면으로 매주 발행되고 있다. 그렇다면 순복음가족신문은 언제 어떻게 기획되는 것일까?

<순복음가족신문>은 지면배정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 제1차 편집회의를 갖는다. 그주의 가장 중요한 행사나 성도들에게 알릴 1면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고 그 외의 행사에 대해, 그리고 1면부터 16면에 들어갈 내용을 나누는 작업이 이루어진다. 1차 편집회의 후 주일 본격적인 취재에 들어간다. 기관과 선교회에서 펼치는 다양한 행사에는 출입처별로 개별 취재에 나선다. 수첩과 카메라를 들고 본 교회와 지성전은 물론 교회와 관련된 곳에는 어디든지 달려간다.

주일 오후에는 2차 편집회의가 열린다. 1차 회의에서 빠진 행사와 변경사항 등이 집중 논의되고 이날 최종 확정된 내용이 신문에 게재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용과 함께 편집디자인에 대한 평가도 겸해 보다 나은 신문제작을 위한 편집방향을 재점검한다. 세계선교센터 9층에 위치한 <순복음가족신문사>의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은 긴장감이 돈다. 각자 PC앞에 앉아 원고를 쓰기 때문인데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인만큼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만이 정적을 깰 뿐. 그래서 이날 방문한 성도들로부터 간혹 너무 살벌(?)하다는 평판을 받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싶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주로 국민일보에서 작업을 한다. 원고와 사진원고, 각종 그림 등이 편집기자에 의해 제자리를 찾고 그곳에서 함께 교정이 이루어지기 때문. 최종 원고 교열과 수많은 사진원고를 선택하는 중요한 시기다. 제작의 마지막 단계인 인화지 및 필름 출력은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에 이루어진다. 이 시기, 분초를 다투는 작업 관계로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야만 한다. 모든 필름이 출력되면 인쇄소로 넘어간다. 여기서 모든 작업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금요일 오후에 인쇄된 <순복음가족신문>의 배분이 남아있다. 각 지성전과 기도처, 선교회로 배달되거나 지정된 위치에 토요일 오전까지 배분되어 성도들의 손에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일련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신문이 바로 <순복음가족신문>이다. 이러한 일련의 제작과정 중 빼놓을 수 없는 일은 10명의 편집팀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이다. 기도로 만들어진 <순복음가족신문>의 성장에는 우리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 후원과 기도가 탄탄한 기초가 되었다. 성도들의 따뜻한 후원에 힘입어 성장한 <순복음가족신문>은 앞으로도 성도들의 신앙성장과 우리교회 아름다운 소식을 5대양 6대주에 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글/이주희 기자 jhlee@fgtv.or.kr 사진/김용두 기자 ydkim@fgtv.or.kr>

 

 

기사입력 : 2002.08.18. pm 16:3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