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기도원서 열려
‘한국교회 부흥의 원동력을 배우자’며 1천7백여 명 목회자·평신도 참석
제14회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가 성회 개최 최대 인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릴 동 성회에 1천7백여 명이 신청, 작년 1천2백명에 비해 5백여 명 이상이 더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성회를 주관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동북아선교회에서는 최근 대만 장로교단들의 왕성한 움직임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동 성회에 참석한 뒤 변화된 교역자와 성도들이 중심이 되어 최근 대만 교회 성장과 부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세아성도방한대성회 참석 후 맺어진 열매라는 점에서 대만 교계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당연한 일. 한 대만 실업가는 50여 명의 교역자 참가비용을 부담, 동 성회에 대한 대만 교계의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의 반응이 주목할만하다. 해를 거듭할수록 누적 참여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동 성회에 대한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나갔고 이와같은 분위기에 편승해 올해 참석자들의 신청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19일 입국한 참석자들은 기도원에서 여장을 푼다. 첫날 주신조 목사의 인도로 성령대망회를 가진 뒤 이튿날부터 본격적인 성회 일정에 들어간다. 새벽기도회, 세미나, 경배와 찬양, 목회자와 평신도로 나눈 분과세미나, 개인기도, 성령대망회, 간증, 목회자 만찬, 구역예배 참관, 수료예배, 금요철야예배, 주일예배, 교회탐방 등 꽉찬 프로그램으로 1주일을 보낸 뒤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11개국에서 참여할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는 동 성회 참여자의 편의와 진행을 위해 동북아선교회원들과 중국인 선교를 위한 모임인 에스라팀에서 적극 봉사에 나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