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신들 |
○…권사회는 8월 월례기도회를 갖고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성료된 <제7회 전국초교파 권사 금식기도 대성회>에 대한 감사기도를 드렸다. 회원들은 이번 성회를 통해 영적 각성 및 신앙 회복의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월례기도회 강사로 초청된 광명대교구 이철규 목사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중심으로 ‘주님께서 마음껏 역사하시는 사람’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젊게, 아름답게, 사랑으로 하나되자!’는 표어 아래 전 체육인의 복음화를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체육선교회는 지난 4일 <월드컵 성공 감사 축복철야예배>를 드렸다. 동 선교회장 정재식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철야예배는 증경회장 문태식 장로의 대표기도와 김종환 집사의 특송, 권경환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고 시편 103편 1∼5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송축하라’는 말씀이 선포됐다. 2부 순서에서는 자유이주민 정국용 성도의 간증이 있었고, 3부 순서는 월드컵 성공개최를 계기로 체육인을 향한 더욱 활발한 사역이 이루어지기를 염원하는 제목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동 선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상무부대여호수아교회, 순복음참소망교회, 부곡순복음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상담소 월례회가 지난 4일 제1교육관 10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정시온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는 오동만 감사의 대표기도, 상담소장 임동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사무엘상 18장 6∼16절을 가지고 ‘마음의 상처가 주인이 될 때’라는 말씀을 전하며 마음의 쓴뿌리를 신앙으로 극복하고 나아갈 것에 대해 강조했다. 상반기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짓고 하반기 사역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는 상담소는 성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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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09. pm 16:31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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