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는 지난 3일 오후 바울성전에서 <춘계 축복철야예배>를 드리며 경찰 복음화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날 철야예배를 위해 동 선교회는 지난달 10일부터 예배 전날까지 21일 동안 회원들이 아침 금식을 하며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여드리는 철야예배가 되도록 준비했다.

동 선교회 찬양율동실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찬양과 경배에 이어진 2부 예배는 동 선교회장 김근수 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부회장 최종순 장로가 기도를 인도했고, 신일수 목사(할렐루야교회)가 시편 126편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신일수 목사는 “우리가 기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 단을 쌓을 때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을 위해 이미 준비하시고 일을 행하신다”며 “염려, 근심, 걱정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고 여호와를 의뢰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새벽까지 계속된 3부 순서는 부회장 강대선 장로가 사회를 맡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민생치안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찰을 위해 △경찰선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고 간절하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