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기도원에서, 일치와 화합 계기

최근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청년국이 입학과 개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젊은이들의 영성 함양과 재충전을 위해 지난 3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성령대망회를 마련, 청년들의 신앙을 더욱 견고히 했다.

이와 함께 이번 성령대망회에는 청년국 프뉴마·가스펠·카리스청년선교회와 이삭교구에 속한 청년국 젊은이들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참석,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국이 이루고자 한 ‘일치와 화합’을 직접 확인케 했다는 점에서 조직정비가 잘 마무리되고 있음을 반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원철 목사(기도원 부원장)는 설교를 통해 요셉의 예를 들며 꿈꾸는 자의 태도에 대해 설명, 청년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었다. 이어 가진 기도시간은 청년들이 더 큰 열망을 가지고 뜨겁게 부르짖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