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 양육 이론과 실제 지도

새신자의 지속적인 신앙관리와 양육을 통하여 교회성장의 초석인 새신자 정착률을 높이자는 취지로 실시된 새가족 도우미 양육위원학교가 지난 3일 베들레헴 성전에서 개강했다. 오는 4월 7일까지 실시되는 양육위원 학교는 6주 과정으로 참석자들은 새신자 양육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게 된다.

이론편에서는 ▲새신자 양육의 중요성 ▲새신자에 대한 기본 이해 ▲새신자 확보를 위한 전략과 새신자에게 매력을 주기 위한 교회 만들기 ▲새신자 정착의 원리 ▲새신자 양육과 훈련이며, 실제편에서는 ▲신앙의 출발 ▲구원의 길 ▲구원의 확신 ▲그리스도인의 삶 ▲교회와 신앙 ▲교회의 이해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양육위원 학교는 주일 학습이 어려운 성도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평일반을 함께 운영한다. 6일 예루살렘성전에서 개강한 평일반은 오는 4월 10일까지 6주 동안 실시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새신자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신자를 신앙의 자생력을 가진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 비전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 헌신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새신자 양육위원의 자질 계발을 위한 발전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