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시편 103편 1~6절)

우리가 어릴 때 무엇을 자꾸 잊어버리면 어른들께서 ‘너 까마귀 고기 먹었느냐? 왜 자꾸만 잊어버리느냐?’며 핀잔을 하시곤 하였습니다. 그 때 어른들이 하신 말씀이 까마귀는 식물을 흙속에 파묻고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모든 것을 잊어 버려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은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103편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택을 잊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 동일한 내용이 요한삼서 1장 2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택을 누리기를 간절히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은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은택을 누려야 하지만 원수마귀의 세력은 하나님의 은택을 누리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누리기를 원하시는 은택이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