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집안 관리를 위한 7가지 충고 |
① 습기를 우선 제거해야 할 곳은 옷장. 아까운 옷들을 버리지 않기 위해선 습기제거제를 꼭 넣어두도록 한다. 혹은 신문지를 두껍게 말아 넣거나 벽돌을 넣어두는 것도 좋다.
② 에어컨 사용시 곰팡이 균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세정제로 깨끗이 닦아 건강에 유의한다.
③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의 옷장, 신발장, 수납장에 눅눅한 습기가 가득하다. 그대로 두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데, 이럴 때 습기 및 세균·곰팡이 제거에 좋은 항균 제품을 쓰면 효과적이다.
④ 거실 서랍장이나 옷장의 서랍 속도 먼지가 많이 쌓여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때가 찌들고 곰팡이가 피어 청소하기가 힘들어진다. 서랍 속 청소에는 알코올이 최고! 알코올을 솜에 묻혀 서랍 구석구석을 닦아준다.
⑤ 수납장 안에 보관하는 접시나 컵 등은 수납장에 넣기 전에 마른 수건으로 닦아 습기를 제거한 후 보관한다. 수납장은 자주 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⑥ 장마철의 경우에는 컴퓨터에 습기가 차면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컴퓨터를 사용치 않을 경우라도 10분여씩 켜놓아 습기를 마르게 한다.
⑦ 소금이나 후추, 조미료 등 양념통에 습기가 차서 구멍이 막힐 때는 쌀알 몇 개를 양념 통에 넣어주면 쌀알이 습기를 흡수해 구멍이 막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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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9. pm 14:39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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