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선교회 상반기 사역 결산 |
일일부흥회 등 지역 목회자에게 큰 힘
열악한 환경의 오지 및 섬 지역 교회를 돌며 이들 교회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농어촌선교회의 일일부흥성회가 오늘(14일) 경북 순복음영주교회를 끝으로 상반기 사역을 마감한다.
지난 2월 시작된 2002년도 상반기 사역을 통해 농어촌선교회는 전국 방방곡곡의 61개 농어촌교회를 찾아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본지를 비롯해 다양한 예화를 갖춘 설교자료를 무료로 제공, 목회자들의 설교작성에 큰 도움을 주며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의 연대감을 더욱 돈독히 했다.
상반기 동 선교회는 매주일 평균 서너 곳의 농어촌교회를 찾아 일일부흥성회를 주관하며 노방·축호전도를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교회에 실질적이고 실제적인 부흥이 나타나도록 해 많은 농어촌교회에서 동 선교회의 일일부흥성회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동 선교회의 일일부흥성회는 우리교회에서 주력하고 있는 교회개척사역과 맞물려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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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13. am 11:02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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