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상기 구국성회 성료 |
군선교 위한 비전과 헌신의 장 돼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충성을 다해 나라를 지키는 기독장병들을 위한 <2002 기독장병 6·25 상기 구국성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일어나 가서 외치라’는 주제로 전국 기독장병들이 모여 초교파적으로 열린 이번 구국성회는 한국군종목사단과 한국기독군인연합회(MCF)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의 개회예배로 시작된 성회는 일곱번의 집회와 찬양과 경배를 통해 신앙을 회복하고 성령충만을 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둘째날 있었던 선교방향제시 및 결단의 시간은 간증을 나누며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이어져 결신하는 장병들이 줄을 잇는 등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한편 29일 오전집회에 강사로 말씀을 전한 본교회 명성훈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절에서 11절 말씀을 본문으로 ‘주의 일을 잘하는 비결’에 대해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같은 날 오후 6·25상기 연합예배로 드려진 폐막예배에서는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가 말씀을 증거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하며 뜨겁게 기도했던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군선교가 더욱 활성화되고 평화통일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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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7.05. pm 14:4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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