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신학원 산하 목양후원회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성막치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막치유세미나는 4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본인의 신앙을 점검하고 회복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사로 초빙된 오순절훈련소 유금숙 전도사는 하나님이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성막에 대해 설명하며 “성막은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성막을 알고나면 구원의 감격과 신앙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성막치유세미나를 통해 성막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신앙에 도전을 받은 성도들은 각자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며 십자가에 대한 구원의 감격을 회복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성도들의 참여가 더욱 뜨거워져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고생했던 성도가 웃음을 찾는 등 곳곳에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 성령과 회개의 역사가 장관을 이룬 이번 성막치유세미나는 순복음의 성령회복 운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