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7교구 기도처 입당예배 드려 |
참석 성도 “이제는 전도에 주력”다짐
양천대교구 양천7교구(담당 홍종숙 전도사) 기도처 입당예배가 지난 14일 개최됐다.
양천대교구장 전봉훈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남북협력위원회위원장 원도희 장로의 대표기도, 교구성가대의 찬양과 김정철 목사의 설교, 교구협의회의장 한덕규 장로의 경과보고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정철 목사는 요한복음 2장 13절에서 22절 말씀을 주제로 “성전은 예수님께서 계시는 거룩한 곳”이라며 “오래전부터 기도해 온 양천7교구 성도들의 눈물어린 헌신과 기도가 응답되어 아름다운 기도처를 지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또 성전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축복의 장소라며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성전도 아름다운 신앙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성전을 가득메운 3백여 명의 성도들은 “기도처를 확장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벽기도와 철야기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새신자 정착과 정규셀원 증가 및 주일 출석성도 성장, 전 성도 온전한 십일조 생활하기에 힘쓰고 있는 양천7교구는 이번 기도처 입당예배를 계기로 전도사역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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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6.28. pm 17:26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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