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비롯 한강둔치 등에서
지성전 등에서도 확대 전개

 남선교회는 지난 9일부터 <교회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십자가 탑 앞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와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기도모임을 가진 회장단 및 임·회원들은 각 실별로 담당구역을 나눠 청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결운동에서는 교회 주변뿐 아니라 손길이 쉽게 가지 않는 한강둔치와 잔디밭까지 찾아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기도 했다.
 각 지성전과 동시에 오는 23일까지 3주간 <교회청결운동>을 진행할 남선교회에서는 많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교회 주변이 항상 깨끗함과 청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전성도가 우리교회를 자신의 몸과 집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윤규한 남선교회장은 “매년 실시하고있는 <교회청결운동>을 통해 성도들과 봉사자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일체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되고 있다”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 운동이 큰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