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철야기도회의 활성화 목표

 마포대교구 마포5교구(담당 유한영 전도사) 기도처 입당예배가 지난 4일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기도처에서 개최됐다.
 마포대교구장 이동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지구장 김성기 장로의 대표기도, 교구 성가대의 특송, 김정철 목사의 설교, 기도처관리위원장 김길수 목사의 축사, 마포5교구협의회장 박찬응 장로의 경과보고로 이어졌다. 이날 김정철 목사는 고린도전서 3장 16-17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님이 계신 곳이 바로 성전이며 예수님 승천 이후로는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곳이 성전이 된다”며 “우리 마음에 항상 성령님을 모셔들임으로써 마음속에 성전을 짓는 마포5교구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5교구 9백여 명 성도들은 “적극적으로 꿈을 품고 구체적인 소원을 기도드린 결과 3개월의 준비 끝에 기도한 대로 45평 규모의 1층 처소에 기도처를 입당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기도처 입당을 계기로 우선 새벽기도회와 철야예배 활성화를 이루고 나아가 교구 부흥과 셀목회 정착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