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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Red sea)

<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바다로 ‘갈대의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길이 약 2천3백㎞, 면적 약 44만㎢로 오늘날의 수에즈 운하이다. 건조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증발량이 많으며 표면 염분은 평균 37∼41‰(퍼밀)로, 페르시아만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염도가 높은 바다로 알려졌다. 또한 바닷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물빛이 붉은 빛을 띠는 일이 있어 ‘홍해’라고 불린다. 하루 평균 1백여 척의 선박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 물동량의 14뻊가 이 운하를 통과한다. 통과 소요시간은 약 15시간 정도. 이 운하를 건너 시나이 반도로 들어가는 연결 지점은 4곳의 나루터와 한 개의 해저 터널이 있는데 이 터널은 진입로를 포함하여 총 연장 4㎞이다.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의 기적으로 홍해를 건너게 되고 그 후로도 이스라엘은 몇번 더 이 홍해를 건너게 된다(출15:4, 수4:23, 시106:9).

 

기사입력 : 2002.05.25. am 11:2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