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노방전도 계획

 일본어예배부가 창립1주년을 맞았다. 일본어예배부는 매주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예배를 드리고 이후 5시까지는 소그룹모임을 갖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일본선교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로 구성된 일본어예배부는 그동안 작은 모임이지만 회원 3백명과 일본복음화를 목표로 뜨거운 중보기도에 힘을 쏟아왔다. 따라서 이날 행사는 기도로 함께한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와 격려,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오오야마 마사노리(大山正憲)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기념예배에서는 김태원 장로의 대표기도, 성가대의 특별찬양, 순복음가족신문사장 배현성 목사의 설교, 외국인교구담당목사 박정호 목사의 축사, 찬양팀의 헌금송, 지난 1년간의 활동보고 등이 있었다.
  강사로 초청된 배현성 목사는 에베소서 1장 3절로 6절을 통해 ‘그리스도안에 담긴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성경에서 말하는 축복의 의미를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일본어예배부는 오는 18일 오후 신촌에서 노방전도를 계획, 1주년 동안 성장한 복음의 열매를 나누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이날 광고를 통해 회원들의 중보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