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다양한  어린이주일 행사 개최

 교회학교에서는 지난 5일 ‘새친구 초청 어린이주일’을 맞이해 각 부서별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유아부에서는 교사들이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4-5세 어린이들의 관심을 끈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유치부는 ‘사랑합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나누며 드라마 예배를 드렸다.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설교를 드라마 예배의 형식으로 진행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행사에 임할 수 있었다.
○…아동1부에서는 이날 행사를 1, 2부로 나누었다. 1부는 어린이들이 직접 예배와 사회, 기도를 인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임원반의 율동발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2부에서는 장한 어린이상을 준비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나가며 교회에 나오는 어린이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동2부는 앞으로 장한 어린이상을 더욱 확대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교사들이 어린이들의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얼굴 페인팅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4부에서는 ‘나사렛 학당’이라는 콩트를 준비해 공연했다. 또 이날 초청된 새친구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해 참석한 어린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중등1부는 ‘예수 14년의 기다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렌즈 미션 2002’행사를 개최했다. CCM가수 최인혁 집사를 초청해 개최한 어린이주일 콘서트 행사를 시작으로 5월 한달 동안 경배와 찬양, 간증과 말씀 등 다양한 순서를 마련해 놓고 있다.
○…한편 교회학교는 어린이주일을 시작으로 열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주일 모든 예배 전후에 교회학교 학생들이 대성전 초콜릿광장에 모여 율동과 찬양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내 자녀 내 교회 보내기’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교회학교 각 부서에서는 새로 교회를 찾은 어린이들과 전도한 학생들에게 ‘홈 스티커’ 선물을 나눠주는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축제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