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대문성전 CCM콘서트 열려 |
국내 대형 가스펠 아티스트들을 초청, 기독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가스펠 음악을 이해시키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널리 전하기 위해 남대문성전이 매월 마지막 주에 마련하고 있는 CCM 콘서트가 남대문성전 청년대학부원들은 물론 지역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대중적 요소를 가미한 혁명적인(?) 가스펠로 청년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CCM 가수 김승희 씨의 콘서트가 마련돼, 그의 히트곡 ‘자유의 노래’, ‘잃어버린 사랑을 위하여’ 등과 함께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내 구주 예수님’, ‘주께 가오니’, ‘나 주의 기쁨되기 원하네’ 등을 불렀다. 이날 콘서트에는 청년대학부원들과 함께 많은 수의 중·고등부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해 매월 마련되는 CCM 콘서트가 남대문성전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잡았음을 반증했다. 한편 남대문성전 담임 임동환 목사는 “CCM 콘서트는 청년대학부의 젊은이들을 그리스도의 문화 가운데 바로 세우며 세상 문화를 변혁시켜 나가는 데 귀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콘서트 개최에 따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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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5.04. am 11:50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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