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훈 목사, 좋은 기도처 자화상 제시

 동작대교구 동작4교구(담당 김정수 목사)는 지난달 26일 오전 명성훈 부목사를 강사로 <기도처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는 교구 성도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결실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는 귀한 시간이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된 입당예배는 시간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고, 기도처는 참석한 성도들로 가득 찼다. 
 동작대교구장 김성호 목사의 사회와 동작대교구 지구장 유경호 장로의 대표기도 그리고 명성훈 부목사의 설교가 이어졌으며, 명 목사는 에베소서 2장 19절로 22절을 본문으로 하여 ‘좋은 기도처의 자화상’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영적으로 격려하는 기도처, 성숙하게 하는 기도처, 영적인 사역을 하게 하는 기도처, 인생의 사명을 이루게 하는 기도처가 되라”고 당부했다.
 한 성도는 “하나님께서 좋은 기도처를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기도해서 이 지역에 부흥이 일어나고 하늘나라를 위해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입당의 소감을 밝혔다.
 동작4교구는 기도처를 탁아시설 등 인근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한 센터로 활용하고자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