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실한 일꾼으로 적극적 봉사 다짐

 남선교회는 영적으로 재무장한 봉사자들의 사명 감당을 위해 지난달 24일 오후 바울 성전에서 문선명통일교문제연구소장 박준철 목사를 강사로 <4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남선교회 임·회원과 가족 및 셀리더와 셀원 그리고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날 예배는 중동지회 찬양단의 찬양 인도 후 김광수 장로(제9부회장)의 사회, 문영기 장로(중동지회장)의 기도, 이용복 안수집사(중동지회)의 특송에 이어 박준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철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1절로 4절을 근거로 ‘이단의 정체’에 대해 설교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나라확장 사업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교회를 훼파하고 방해하는 세력을 척결하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야 한다”며 이단에 대한 한국기독교인들의 대처를 강력히 강조했다.
 특히 “우리 모두 깨어 기도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가 견고히 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 박 목사는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신실한 일꾼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성도들에게 본이 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