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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쩌면 후르츠 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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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음반사)
: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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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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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 승부하라’, 소설 ‘17세’ 등의 저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리교회 성도 이근미 작가가 ‘어쩌면 후르츠 캔디’를 발간했다. 어쩌다 프린세스가 된 완전 평범녀의 좌충우돌 다이어리다. 주인공인 24세 조안나는 후르츠 캔디를 즐겨먹는 광고회사 신입사원이다. 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한 광고계에 입문했지만 들어가자마자 로열패밀리라는 뜻하지 않은 오해를 받게 된다. 갑작스런 신분상승과 추락의 과정에서 조안나가 매순간 꿋꿋하게 노력하는 모습은 안타깝기도 하고 정이간다. 평범하지만 사탕 한 알 입에 문 모습이 귀여운 주인공 조안나와 주변 캐릭터들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상황설정이 흥미롭다. 첫 장을 펼치면 마지막 장까지 쉼 없이 읽어내려가게 하는 것이 이 소설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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