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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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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음반사)
: 서울말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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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훈 목사 |
구약 성경의 핵심 두 축은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구원’이다.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는 이영훈 목사가 수요예배에서 전한 출애굽 강해를 엮은 것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책 전반부에는 하나님께서 애굽의 압제로부터 고통당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심, 후반부에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고 길을 인도하신 내용이 나온다. 요셉이 죽은 후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땅에서 누리던 모든 특권은 사라지고 430년 긴 세월을 고통으로 보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만은 변하지 않아 고통 받는 그들을 구원하고 언약을 지키셨다. 책은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세상의 환난과 문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오지만 약속의 하나님을 의지하면 우리가 환난에서 벗어나고 축복 받게 됨을 말하고 있다.
본문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약속하신 것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입니다. 또한 우리의 고난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그 고난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라고 말한다.
딱딱하거나 지루한 성경강해가 아니다. 성경 말씀 중심의 해설, 저명한 역사가와 목회자들을 인용해 이해하기 쉽고 술술 읽힌다. 출애굽기 말씀에 녹아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발견할 수 있다. 총 4개의 주제와 1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있고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내용 요약, 묵상 그리고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이영훈 목사의 성경강해는 이밖에도 『창세기 강해』 『사도행전 강해』 『요한복음 강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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