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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이 말하게 하라
출판사(음반사) : 열림원
저자 : 서영은
우리 교회 1호 아프리카 선교사로 파송되어 28년간 케냐 투르카나 고아들의 엄마로 헌신하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故임연심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책 ‘삶이 말하게 하라’가 발간됐다.
서영은 작가가 집필한 ‘삶이 말하게 하라 - 투르카나 임연심 선교사와의 대화’는 평생 독신으로 살면서 투르카나 아이들을 보살피고 가르치다 2012년 풍토병으로 현지에서 생을 마감한 임연심 선교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서영은 작가는 다년간의 현장 취재와 자료 조사, 인터뷰를 통해 임 선교사의 가상 인터뷰를 만들어냈다. 임 선교사가 남긴 일기와 사진, 영상 자료, 국내외 교회 안에서 사역을 같이했던 동역자들과 가족을 비롯해 투르카나에서 그의 모습을 기억하는 지역 사회인들과 킹스키즈 출신 현지인들을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고 그들의 육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글에 담았다.
독일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던 유학생 임연심 선교사는 예수전도단을 통해 아프리카 케냐 투르카나의 현장 선교 실습을 돕게 된 것을 계기로, 1984년 삶의 진로를 과감하게 바꿨다. “투르카나가 아닌 다른 데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주변의 강력한 반대와 만류를 무릅쓰고 아프리카 1호 선교사로 임명돼 1987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공식 파송됐다. 임 선교사는 인종도 언어도 다른 그 아이들을 위해 킹스키즈(King’s Kids)라는 고아원과 유치원을 열어 단순히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입히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글을 가르쳤고 성경을 읽혔다. 그녀가 길러낸 수백 명의 아이들은 목사, 교사, 의사, 기자, 은행원, 회계사, 공무원 등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오늘날 케냐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들로 성장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추천사를 통해 “선교사님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이 선교사님의 헌신을 기리는 것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삶을 주님과 복음을 위한 뜨거운 헌신의 길로 인도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